시흥시, 일조 작가의 ‘여정: 감정의 흐름’ 전시회 개최
시흥시, 일조 작가의 ‘여정: 감정의 흐름’ 전시회 개최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4.12.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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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의 하반기 마지막 전시로 일조(최슬아) 작가의 ‘여정 : 감정의 흐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지난 10일부터 내년 2025년 1월 6일까지 이어진다.

16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일조(최슬아) 작가는 페인팅 작업과 아트 굿즈 제작을 비롯해 스튜디오 공간인 ‘센서빌리티 랩’을 운영하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순수회화, 일러스트, 패턴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시흥시 청년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여정을 한 자리에 모은 아카이빙 회고전으로, 인물화를 통해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작품들은 드로잉과 회화에 담긴 인물들의 표정과 상황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작가 특유의 터치로 삶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또한, 전시는 ‘감정의 흐름’이라는 부제처럼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인간관계와 꿈 그리고 모든 순간의 자극들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여러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shin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