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정보센터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678개 기업 및 기관이 인전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29개소가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정패를 전달받았다.
지역사회공헌인정 기업 및 기관으로 선정이 될 경우 인정마크 부여와 함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협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무역보험공사, DGB금융그룹, 중소벤처기업인증원, 한국인정지원센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인센티브 및 혜택이 주어진다.
도내에서는 가톨릭춘천신협, 강릉관광개발공사, 강원랜드, 강원인재원, 강원테크노파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봉평신용협동조합, 북춘천새마을금고, 삼척블루파워,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송암시스콤, 우리주민주식회사, 원주밝음신용협동조합, 유스테이션주식회사, 정선신용협동조합, 중앙새마을금고, 춘천도시공사,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한국건강관리협회강원도지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전력공사강원본부, 홍천신용협동조합 총 29곳이 선정되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