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11일 홍천읍 K컨벤션에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제318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대설·한파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연 재난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컨벤션에서 홍천 체육인 송년의 밤,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송년의 밤 참석자들 및 홍천군민들을 대상으로 대설·한파 대비 도로교통안전, 겨울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 등을 홍보하고 안전관련 홍보전단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겨울철 대설 관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한 교통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저속 운행과 차간 거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홍천군민이 겨울철에 항상 안전운전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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