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 축제 성황리에 종료
경기도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 축제 ‘우리의 빛나는 하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낭송, 바이올린, 첼로, 댄스, 햇살콰이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관 이용인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들을 전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2부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김가현 학생(13세)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직접 모은 돈을 후원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이 이번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형덕 시장은 행사에서 “다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학 관장은 “2024년 복지관에서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 주제처럼 더욱더 빛나는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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