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호텔이 지난 10일 태백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태백시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태백호텔은 태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풍스러운 외관과 유럽풍의 품격 있는 내부 인테리어를 갖춘 호텔로, 총 8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태백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용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태백호텔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호텔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ina76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