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진로체험단 'JUST, 치얼업! Cheer up!' 프로그램 참여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활동보고회를 진행했다.

24년 한해동안 진행된 청소년 진로체험단 JUST, 치얼업! Cheer up! 프로그램 활동보고와 청소년 활동 사례 발표, 수료증 전달, 치얼업 청소년들의 발표회, 활동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단 JUST는 총 6회차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소방, 공연예술, 실용음악, 증강현실, 스마트팜, 선수스포츠지도 분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치얼업! Cheer up! 프로그램은 학업 및 스마트폰사용 등 일상생활 속 자세교정이 필요한 부분을 청소년 스스로 변화시켜 건강 및 기초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또래와 함께하는 안무 연습을 통해 집중력 향상 및 또래협력관계 활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어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 이원영 관장은 "이번 활동보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수련관에서만큼은 서로 경쟁하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활동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의 올해 진로체험프로그램 마무리 활동으로 12월 14일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자체포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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