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김병지 대표이사와 양민현 선수가 2024 시즌 종료 감사 인사를 위해 5일 춘천시청을 찾았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김병지 대표와 양민혁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춘천시 직원들도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큰 박수로 환영했다.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앞둔 양민혁 선수는 “한 해 동안 열심히 응원해 준 춘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활짝 웃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양민혁 선수는 강원FC의 보석같은 존재”라며 “축구의 본고장 EPL 진출을 춘천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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