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상대동 효국수봉사회는 지난 4일 상대동에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효국수봉사회는 2013년부터 월 2회 반찬과 국수 나눔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김미자 상대동 효국수봉사회 회장은 “연말마다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해 주시는 효국수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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