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안부주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선정 쾌거
남원시, 행안부주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선정 쾌거
  • 강경민 기자
  • 승인 2024.12.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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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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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최초 인증된 후 2021년에 이어 3번째 선정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이 경험하는 민원실 내‧외부 안전환경, 민원 행정 서비스, 체험‧만족도 분야에서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남원시는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유아동반 민원을 위한 우선 배려창구 운영 ▲다양한 높이의 민원서식대 설치 ▲어르신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 도서 구입 ▲점자 음성 청사안내시스템 및 민원창구 안내 촉지도를 제작해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존중받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목요 야간 민원실 ▲24시간 자동응답 시스템 챗봇 ‘민원똑똑’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접수 ▲무인민원발급기 전 읍면동 확대 및 수수료를 무료 운영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

남원시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으로 재인증된 현판을 수여받아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 시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되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더욱 다양해지는 민원요구에 부응하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m6491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