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진달래장 2층 전시장서 400여점 전시
강원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진달래장에서 ‘2024년 문화도시 참여활동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한 것으로, ‘진달래장에서 피어나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민사업으로 진행된 지역생활실험실, 문화광산영월, 구석구석 문화영월 참여자들이 모여 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교육프로그램과 공모사업을 통해 만들어낸 작품 400여 점이 소개되었으며, 전시 기간 중 체험 행사와 주민 해설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작품과 사진이 전시된 것을 보며 즐거워했으며, 전시를 기획한 주민들이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시를 총괄한 이음과 지음 송지현 대표는 “문화도시가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누리며,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주었다”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민 소통과 참여의 문을 넓혀 주민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