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성남시의원,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 축소 지적
조정식 성남시의원,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 축소 지적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12.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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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지원과 행정사무감사

조정식 경기 성남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금곡·구미1동)이 지난달 28일 제298회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재정경제국 소관 상권지원과의 성남사랑상품권 발행액이 2021년 약 4,200억원에서 2024년 2,100억원으로 줄어든 점에 대해 질타했다.

조 의원은 “신상진 시정부가 들어서면서 발행액을 계속 줄이고 있다. 가뜩이나 지역경제도 바닥인데 이는 상권활성화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지역주민 및 상인들 사이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며, "내년에는 4000억까지 발행액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상권지원과에 요구했다.

조의원은 “성남사랑상품권은 이재명 전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지역경제선순환의 좋은 지방정책이었는데, 국민의 힘 신상진 시장이 들어서며, 전정권지우기의 희생된 대표적인 지방자치의 현장으로, 정치가 민생의 발목을 잡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