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4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열고 안전교통과, 일자리청년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중 김대경 의원은 “전통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고, 인구 밀집 지역에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대를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태 의원은 “큰 예산이 소요되는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대안으로 고령자 탑승을 보조할 수 있는 버스 슬라이딩 발판 설치를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해경 의원은 “하송리 인구 밀집 지역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아파트 진입로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울 정도이기에, 주차난을 해소할 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병용 의원은 “군민안전보험의 청구 기간이 3년이고 중복보장이 가능한 점을 많은 군민들이 알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영화 의원은 “집행부에서 각종 교통정책에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이는 데 감사하고, 버스 노선 개편 및 희망택시 선정 조건 완화 등 교통정책이 상호보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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