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강경민 기자
  • 승인 2024.11.2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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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전북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상
진안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진안군)
진안군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보건소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및 2024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4개교를 선정하여 △환아 1대1 방문 상담 △크나이프 체험 캠프 △심리지지 프로그램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과 더불어, 알레르기 질환자의 지속적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변화로 인해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조기발견과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만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kkm6491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