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의 구강 관리를 위해 ‘중학생 구강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시 5개 중학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해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불소 바니쉬 도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현재 청소년기의 구강건강은 미래 서산시민의 구강건강과 연결되는 만큼, 중학생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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