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늘봄학교 연계 '더나은교육지구 배움자리' 개최
강원도교육청, 늘봄학교 연계 '더나은교육지구 배움자리'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11.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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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의 신뢰와 협력을 통한 특색있는 지역교육활동 추진”
“민․관․학의 신뢰와 협력을 통한 특색있는 지역교육활동 추진”
“민․관․학의 신뢰와 협력을 통한 특색있는 지역교육활동 추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릉시 탑스텐호텔에서 ‘2024 늘봄학교 연계 돌봄․배움터 조성을 위한 더나은교육지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늘봄학교 연계 지구별 돌봄․배움터 조성 방안과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지구별 민간 교육활동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2025년 실천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 18개 더나은교육지구의 시·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구별 민간 교육활동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배움자리는 △더나은교육지구 발전 방향 제언(공주교대 교수 전제상) △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지구별 자체 협의(늘봄학교 연계 돌봄․배움터 조성 방안 △지구별 교육활동 단체와의 만남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돌봄․배움터 운영 사례(횡성 온정마을학교 이사장 최현식)로 진행되었다.

특히,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온정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2025년도부터 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실천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조양희 늘봄학교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민간교육활동단체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민․관․학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하여 지역교육활동을 자치적이고 자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