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및 월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크리스마스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트윙클 벨’은 종 모양의 초콜릿 속 눈이 소복하게 쌓인 트리와 큰 리본 장식이 특징인 케이크다. 또 피스타치오 무스에 다쿠아즈, 카라멜리제로의 쫀득한 식감을 한데 담아냈다.

‘원더랜드 케이크’는 블루 하와이안 칵테일을 사용해 눈 내리는 겨울밤 풍경과 새하얀 순록을 표현한 제품이다.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에 팥 양갱과 잘게 다진 밤을 넣었다. 

‘스윗가든’은 과일 바구니를 연상케 하는 생크림 케이크로 화이트 스펀지 사이에 멜론과 파인애플을 겹겹이 넣고 위에는 생과일을 가득 올렸다.

아울러 몽글몽글한 구름 모양의 ‘버블 케이크’와 델리카한스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를 판매한다.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아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도 있다.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12월2일부터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을 받으며 호텔 1층에 위치한 델리카한스에서 같은 달 16일부터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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