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협업 데이터(1건) 포함 신규 14건, 갱신 21건 데이터 개방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기관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 개방은 정부의 공공데이터 정책에 따라 국민과 민간에 정보를 개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진흥원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정보시스템에 기반해 ▲국립하늘숲추모원 나무 정보 ▲산림복지전문가 양성기관 교육과목 현황 등 총 14건을 신규 개방했다.
특히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 현황 정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흥원 최초 공동 개방한 것으로, 기관 간 데이터 연계를 통해 신규 생산한 협업 데이터로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에 공공데이터 포털 내 개방했던 정보 21건을 최신 정보로 갱신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고했다.
공개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민간, 공공 등 누구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개선과 사업 발굴이 중요한 시대”라면서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과 수요 맞춤형의 공공데이터 개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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