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농업기술센터,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 귀촌 박람회 참가
창원농업기술센터,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 귀촌 박람회 참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11.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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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난 21일부터 시작하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 귀촌 박람회에 창원시 귀농 귀촌 정책 및 청년 농업인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 귀촌 박람회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귀농 귀촌 박람회로 전국의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각 시, 군, 별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차 공예 박람회, 국제식품박람회 등 4개 박람회가 동시 개최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2개 부스를 운영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 홍보, 귀농 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또한 청년 농업 및 귀농인 2 농가가 참가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귀농 상담을 유도하고 창원시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정책 및 귀농 귀촌 상담을 하는 관람객들에게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단감, 고추, 토마토)을 소포장하여 귀농 귀촌 홍보 가방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창원시 귀농 정책 및 농산물 홍보를 통해 귀농인 유입과 청년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농촌의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귀농·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