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는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2025년도 정규강좌 구성을 위해 개설 희망 강좌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된다. 문항 내용은 원하는 정규교육과정, 개설을 희망하는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시 학습관은 2025년 학습관 정규강좌로 본관과 반곡분관에서 주‧야간반 등 총 128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강좌는 연 2회, 3∼4개월 과정이며, 내년 2월 상반기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설 희망강좌 수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파악해 정규강좌 구성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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