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 출연기금 2천만 원 후원으로 김장채소 10종 할인 판매
이달 20일부터 인천 하나로마트 청라, 가좌점 2곳에서 행사 진행
이달 20일부터 인천 하나로마트 청라, 가좌점 2곳에서 행사 진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20일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2천만 원의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하나로마트 청라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공사 류돈식 기획조정처장, 농협 산지유통국 서을수 국장, 상생협력재단(이하 재단) 농어촌기금운영부 김병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인천 하나로마트 청라, 가좌점 2곳에서 진행되며, 후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 서구에서 생산하는 김장철 성수품목 10종(배추, 무, 양파 등)을 25~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류돈식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김장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하여 지역 농어촌, 농어업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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