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몰 7개소·일반점포 21개소,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
경남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 빈 점포 28개소에 대해 11월 1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개모집 대상 점포는 청년몰 7개소, 일반점포 21개소로 ‘청년몰’은 점포사용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일반점포’는 일반수의계약으로 선정하게 된다.
‘청년몰’은 만 39세 이하의 성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 대상 점포이며, ‘일반점포’는 시설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의류, 신발, 잡화 등 품목 및 나이 제한 없이 수의계약에 따라 선정된다.
입점자의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해 최초 사용허가 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해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몰’은 이메일로, ‘일반점포’는 공단(도시경제팀)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1월 2일부터 입점할 수 있다.
지하도상가(에나몰) 입점자 모집과 구비서류 등 기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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