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스타트
차가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차가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서울 양천구 목2동주민센터는 19일 등촌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성품으로 라면(2000개), 이불(10세트), 생필품세트(20박스)를 전달 받았다.
등촌신용협동조합은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지역사회를 통해 기부·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후원 받은 물품들은 민·관(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천사랑복지재단, 양천구)협력 사업인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목2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 이웃에 배부될 예정이다.
등촌신협 조경현 이사장은 “매년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으로나마 차가운 추위를 녹이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병선 목2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주신 등촌 신협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올바른 이웃 나눔 및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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