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송의현 ㈜어반웰스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구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구미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구미시장학재단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송의현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구미시장학재단 명예의 전당 President’s Honor Club(1억원 이상 기탁자)‘에 헌액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둔 건물개발 및 공급전문기업으로 최근 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1·2단지의 시행사로 구미와 인연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송의현 대표이사의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기금이 구미의 재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역량강화와 인재중심의 장학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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