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공동체 생활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14일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평어울림센터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핵심시설을 갖췄다.
연면적 567㎡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주민교육장과 커뮤니티시설, 3층은 청소년쉼터를 조성해 주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9년 선정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9억원(국비 27억3000만원, 군비 11억7000만원)을 투입, 정주여건 개선 등 주민 삶의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개발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지평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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