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분석과 종합설계 캡스톤디자인’ 과목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의 성과
경상국립대학교(GNU)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경영학과의 ‘경영분석과 종합설계 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유치연)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2024년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4년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경진대회’에는 경상국립대, 고려대, 숙명여대, 충남대, 한남대, 국립안동대, 국립순천대 등 16개 대학(발표자 기준), 32개 팀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소기업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띤 발표 경쟁을 벌였다.
경상국립대 위아코리아팀(팀장 정운기, 팀원 강다은, 박경희, 우대길)은 ‘몽골에 진출한 이마트의 현재와 미래: 한류와 ESG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팀장 정운기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수강하며 전공지식을 실제 사례에 접목하여 현상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이론을 실제에 적용해 보았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팀원과 지도해 주신 유치연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팀원 강다은, 박경희, 우대길 학생은 “대학생 경진대회 참가라는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면서 팀원들 간의 다양한 의사소통의 과정을 경험하였고, 팀원들 간의 다양한 지식을 활용한 융합적 사고와 협력을 통해 신뢰와 존중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팀을 지도한 유치연 교수는 “경상국립대 링크(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기업협업(ICC)센터에서 주관한 ‘2024학년도 하계 탄소중립 ICC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현지 조사 내용을 발전시킨 이번 발표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더욱 향상시키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상국립대 /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