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지역주민을 위해 공동체 치안 활동을 함께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24년 4월부터 계양경찰서와 함께 경찰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공‧폐가 주변과 계절별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계양아라온‧계양산 둘레길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합동 순찰을 전개했다.
또한 순찰 중 범죄와 안전이 취약해 보이는 장소들을 확인하여 유관기관에 통보 및 환경개선을 합동으로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에도 동참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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