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소방서는 지난 8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하에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방업무 수행에 있어 공을 세운 의용소방대와 민간인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소방위 김영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소방공무원 17명, 의용소방대ㆍ민간인 18명이 각 훈격에 맞는 표창을 수여 받았다.
엄민현 서장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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