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1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친화 경영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는 JDC를 포함해 역대 가장 많은 252개 기업과 기관을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했다. JDC는 이번까지 3년 연속 인증받았다.

JDC는 다양한 독서 교육을 통한 융합형 인재 양성과 자율적인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임직원을 위한 독서 전용 플랫폼에서 독서 포인트를 지급해 자율도서 학습과 부서별 직무 관련 도서 학습을 유도했다. 또 사업장별 도서 나눔을 위한 자율도서관을 만들고 사내 독서 동아리를 운영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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