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 0.0’를 330㎖ 병 제품으로 출시하고 유흥시장 내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선제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 병 제품은 이달부터 트렌디 포차, 이자카야식 주점 등 유흥채널에서 입점 된다. 색다른 음용 경험과 다양한 맛에 대한 관심이 높은 Z세대가 즐겨 찾는 채널을 중심으로 논알코올 음료의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인 논알코올 음료다.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했다. 또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 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들이 20대를 중심으로 늘고 있다”며 “레몬 스퀴즈 0.0 병 출시와 함께 유흥시장에서 커져가는 수요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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