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7일 춘천시립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2024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성과공유회는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1기 협약(2021~2024)의 종료와 더불어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의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은 관내 생활기반을 공유하는 주민이 마을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운영하여 2024년까지 4년째 진행 중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사에 참여한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우리봄내 동동」 협의체 는 총 10곳으로,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각 협의체를 소개하고, 추진 사업 및 성과 공유, 운영 사례 및 소감 발표를 했다.

성기문 교육도시과장은 “춘천 더 나은 교육지구 ‘우리봄내 동동’ 1기 협약의 성료와 더불어 협의체 구성원과 시민들이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라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협의체와 시민분들께 다시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2층에서 ‘우리봄내 동동’이 걸어온 길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전시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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