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시흥비즈니스센터 10층 계단식 강의실에서 ‘제3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회차, 2회차에 이은 3회차로,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 소고”를 통해 그간의 세미나에서 제시되었던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에 대해 다루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세미나는 주제 발표.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주제 발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신영기 본부장, 서울대학교 정진현 교수, 한국공학대학교 신흥섭 교수가 각각‘시흥시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한 바이오산업 육성 방안’, ‘ 시흥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방안’, ‘시흥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지는 주제토론 및 전문가 대담에서는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앞서 개최한 세미나의 내용들을 중심으로 미래 시흥 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좀 더 세부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시흥산업진흥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되는 구체적인 의견들을 향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시흥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이 마지막 회차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