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 발굴 및 활성화
학생 수요 맞춤형으로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도시공사와 협력하여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안산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관 등 안산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11개의 시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은 거주지에서 접근성이 높은 시설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주 월요일인 11월 11일 17시부터 선착순으로 175명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12월 한달간 평일 방과후 시간(15~17시)을 활용하여 테니스, 수영, 헬스, 드럼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안산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활동을 하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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