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한 ‘키친타올 롤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두루마리 형태로 한 장씩 뜯어 쓰는 형태의 키친타올 롤형은 첫 시작 부분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봉합하는 ‘글루프리 테일실러’ 방식을 적용해 간편하게 뜯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인공 섬유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에서 얻은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했다.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향료, 색소 등 4개지 유해 성분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표면과 이면에 동일하게 적용된 엠보싱이 상하로 맞물려 강력한 흡수력과 함께 기름기까지 깔끔히 닦아낼 수 있다는 게 생활공작소의 설명이다.
키친타올 롤형은 200매 2롤 구성으로 판매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키친타올은 생활공작소의 대표 상품"이라며 "기존 대나무 키친타올과 함께 천연 펄프 키친타올로 롤타입 제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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