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부산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기중 급식제공을 위해 쉴틈 없이 일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타 지역의 우수한 학교급식 사례를 배우고 보다 활기찬 학교급식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연수 일정은 '부산교육지원청 영양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급식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부산 지역 특색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 등을 실시하였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김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