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한국품질만족지수’ 전기밥솥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쿠첸은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전기밥솥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인증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선종 쿠첸 품질경영실 차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산업의 전문가들이 다각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쿠첸은 사용품질 지수인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등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제품 이미지와 인지성, 신규성 등 감성품질에서도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쿠첸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 선도를 위해 ‘잡곡 밥솥’ 카테고리 개척에 나섰다. 121 밥솥, 브레인 밥솥에 이어 선보인 ‘그레인’ 밥솥은 잡곡 종류 및 쌀 품종별 맞춤 알고리즘과 듀얼 프레셔로 잡곡밥을 완성한다. 쿠첸 밥맛연구소의 취사 알고리즘이 집약된 ‘메뉴+’ 기능을 통해 총 15가지 밥맛 알고리즘을 구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인기 잡곡과 쿠첸 ‘121건강잡곡’ 및 국내 대표 쌀 품종에 대해 완성도 높은 밥맛을 제공한다.
또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그레인 밥솥은 편의성과 디자인을 함께 잡은 ‘히든 디스플레이’로 평가받으며 ‘2024 굿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쿠첸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쿠첸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와 전문가가 직접 뽑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