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미래 도심항공(UAM)과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권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특강을 마련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탐구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을 높이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신산업분야 프로그램을 찾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umjohn77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