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건강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큰 호응…청소년 5명 수료
군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0회기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군산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클라이밍을 계획했고, 이를 위해 군산스포츠클라이밍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명이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클라이밍을 하며 느꼈던 짜릿한 성취감이 너무 좋았고 도전을 극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큰 매력을 느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다양한 욕구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자아 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현재 군산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자격증 과정,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사업, 자몽청(自夢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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