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가 5일, 경인여자대학교와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협력관계를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인여자대학교의 운영자금 관리 ▲기업통합자금관리서비스(Hanaro Branch) 제공 ▲교직원·재학생 대상 금융편의 제공 ▲교내ATM기 운영 ▲협력사업비 지원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며 경인여자대학교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설립철학으로 AI선도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경인여자대학교의 주거래은행으로서 함께 비전을 공유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은 “이번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금융을 넘어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육지표와 학생감동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협력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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