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원예농협 이기용 조합장이 4일 ‘인천농협 혁신 조합장상(像)’을 수상했다.
농협인천본부는 인천원예농협 본점에서 ‘2024년 3분기 인천농협 혁신조합장상’시상식을 열고 이기용 조합장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인천원예농협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농산물 도매유통 시스템과 신용사업 관리를 통해 올해 ‘공판사업 2천억원’과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하며 인천 대표 품목농협으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본점 인근에 영농자재센터를 신축하여 경제사업 증대와 조합원의 편리성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미래지향적 경영능력과 혁신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기용 조합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전국품목농협 조합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품목농협 발전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을 넘어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매우 영광이다”라며 “ 앞으로도 조합의 발전 및 조합원들의 실익증진과 행복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과 혁신적 변화를 실천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인천농협 혁신 조합장상(像)’은 경제·신용사업 실적과 혁신적인 경영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농협의 핵심가치 및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라는 범농협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공헌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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