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4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 협의회와 8개동 위원회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창원시청 사거리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순영 성산구청장, 바르게살기운동 김종호 성산구 협의 회장 및 회원들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및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 홍보 등 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홍순영 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기본적인 질서를 잘 지켜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한 창원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성산구협의회는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하여 환경정화활동, 무료 급식 봉사, 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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