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해동이 필요 없는 냉장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냉동만두시장에 ‘육즙만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하림이 이번엔 냉장만두 시장으로 라인업을 넓힌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했다. 육즙만두를 냉장만두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국내 만두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슈마이는 얇은 피 안에 속재료를 넣고 꽃모양으로 빚어 쪄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으로, 윗부분을 다 여미지 않아 속재료를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에서 바로 먹는 슈마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만두를 선택했다. 일반 냉동만두 제품과 달리 냉동 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맛의 변화를 최소화하여 촉촉한 육즙과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편의점용으로 출시되어 전국의 편의점 GS25, CU등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6개입으로 소포장 되어있어 가벼운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전자레인지 40초(1000w기준) 조리만으로도 빠르고 간편하게 만두를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해동이 필요 없는 냉장만두로 얼리지 않은 채소의 식감과 씹을수록 우러나는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더미식 고기슈마이의 촉촉한 육즙을 입안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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