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 4-A 지역위원장으로부터 원주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원주시 학대피해를 경험한 아동 및 가정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및 나눔 문화 확산 취지를 바탕으로 학대피해가정의 가족기능강화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장은 “원주시 내 학대피해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영향력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 받은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게 전달하여 소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순성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제 4-A 지역위원 회장은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서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