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농협 연계, 농업인 등 시민 무료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사전 신청 접수
충남 당진시가 신평농협과 연계해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평농협 2층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세무 상담은 지난 7월 8일 당진휴게쉼터와 9월 4일 송악농협에서 진행한 세무 상담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 세무회계사무소)를 비롯한 신양희 세무사(반석 세무회계사무소), 최봉현(최봉현 세무회계사무소)세무사까지 총 3명의 마을세무사와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합동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사전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시민들의 조세 부담이 늘고 있다. 마을세무사(전문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또한 바쁘신 중에 늘 협조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마을세무사 또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당진/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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