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YMCA는 후평동 일대에서 부안초등학교 Youth-Y 어린이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부안초등학교 Youth-Y 청소년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총 3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침 일찍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안 Youth-Y 함정길 교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춘천YMCA와 함께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초등학교 Youth-Y는 어린이자치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한국YMCA전국연맹(춘천YMCA) 청소년단체로 올바른 학교문화 창조, 리더십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 국제교류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춘천 지역의 평화의 일꾼(Peace Maker)으로 성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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