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인형극 '출동! 환경 수퍼 에너지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품앗이 2차 전체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2차 전체모임은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돌봄품앗이가족은 물론 평소 돌봄품앗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가정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확대하면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문극단 인형컴에서 진행한 인형극 '출동! 환경 수퍼 에너지맨'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개체(인형)를 활용해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전달했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스스로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도와주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 것.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의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사천에서 뜻깊은 인형극을 즐길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돌봄품앗이 2차 전체모임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요성을 배우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용현·벌리·사천)는 매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공간으로 탈바꿈, 운영 중이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현·벌리·사천 밴드 또는 복지지원센터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으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