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공열분해시설 설계 용역 착수
문경, 공공열분해시설 설계 용역 착수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4.10.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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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지난 29일 시 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열분해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추진방향과 과업 내용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한편,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2024년 환경부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2억을 포함해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시 폐기물처리시설 내에 30톤/일 규모의 열분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2025년 상반기에 설계를 완료하여 2025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활용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