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는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 산업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1월2일(토)까지 180여개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31일 오전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은 안정적인 창업 모델과 가맹본부 및 가맹점의 상생협력 시스템으로 서민경제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박람회가 160조 규모로 성장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내실을 다지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참관객들은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여한 ‘창업전’과 창업에 반드시 필요한 파트너사들을 모은 ‘산업전’이 제공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창업 정보들을 만날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들과 파트너사들도 창업 희망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창업전’에는 ▲원할머니보쌈족발 ▲오복오봉집 ▲쿠우쿠우 블루레일▲천복집흑염소 등 외식, 도소매, 서비스 전 업종의 우수 브랜드들이 참가했다.
▲우녹스코리아(이태리 오븐) ▲리드플래닛(경영관리) 등 필수 파트너사들도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창업의 완성도를 높일 다양한 창업 모델과 필수 설비·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목)~11월 2일(토)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이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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