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정선으로의 문화탐방을 실시하고,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가을동행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보험 논골마을관리소 마을활동가 및 복지관 자원봉사자, 성인문해교실 은빛나래한글교실 참여자와 묵호동 어르신 등 63명이 함께하여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과 함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마을활동가 및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지격려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조창웅관장은 “문화탐방을 통해 봉사자와 어르신들 모두에게 행복 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하며, 어르신들이 자연을 즐기고, 소통하며 활 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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