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춘향이와 이몽룡의 이별주, '별주부전' 자라가 토끼의 간을 빼앗기 위해 유인했던 술
정선교육도서관은 오는 11월 21일 직장인,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24 제5차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 세대통합 인문학 '표주박에 담긴 전통주'를 운영한다.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퇴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강연은 전통주 소믈리에 조인선 강사가 진행하며,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를 알아보고 역사 속의 전통주를 시음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11월 1일부터 정선교육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6명을 모집한다.
권예순 관장은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춘향전, 별주부전 등 고전문학 및 역사 속의 전통주를 직접 맛보며 알아보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주민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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