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마련
경남 사천시립도서관은 11월을 맞아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예약도서 대출하고 따뜻한 겨울 예약!’ 이벤트를 통해 도서 예약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그리고, 예약 도서를 대출하고 예약 도서 확인증을 응모한 20명을 추첨, 겨울철 따뜻한 독서를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월엔 빼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11권 이상의 책을 대출하면 빼빼로를 증정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독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너에 대해 더 알고 싶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11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시립도서관 개관 이래 방문객 수 10만 명이 돌파하면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사천/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